새 조정안을 보면 향남지구(530만5982㎡)는 전면해제하고, 포승지구는 기존 2014만8251㎡를 597만8763㎡로 축소해 3개의 단위사업시행지구인 한중지구ㆍ포승지구ㆍ현덕지구로 나누어 개발한다. 단위사업시행 한중지구에는 기존에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22만7296㎡가 추가됐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만료일 이내에 열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시에는 열람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효력이 있다.
이번 공람에는 충남지역 황해경제자유구역 조정안도 함께 포함되며,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도ㆍ충청남도는 열람기간에 제출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10월중 지식경제부에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조정안을 확정, 신청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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