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현재 확정 23억달러, 유력 30억달러 등 사실상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80억달러중 53억달러 수준을 확보했다"며 "2012년에는 중동지역 수주 환경이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GS건설은 물산업을 포함해 신성장 전략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또다른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스페인 담수처리플랜트 기업인 이니마(Inima)및 Off-shore부문 엔지니어링업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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