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이색사업
신병 훈련소의 위생여건도 나아진다. 샤워시설 39곳을 리모델링하고 피복건조기 4019대를 설치하고 훈련병 1명당 하루 10㎖씩 살균소독제를 보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가 알림장이나 준비물 챙겨주기 등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를 200개 세울 예정이다. 결혼이민자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표준화하고 이 과정을 이수하면 귀화심사 때 면접시험을 면제해주거나 국적심사기간을 줄이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내년 주 5일 수업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문예회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토요 문화학교 100곳이 신설된다.
국가유공자를 위해 경남 산청에 호국원(80억원)을 착공하고 중부권 호국원(52억원)과 제주권 국립묘지(22억원)를 새로 조성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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