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LG-롯데'의 경기 관람을 위해 부인 김윤옥 여사와 가족들을 데리고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LG와 롯데 응원 막대풍선을 한 개씩 손에 들고 응원전을 펼쳤고 손자·손녀들에게 야구 규칙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비롯해 몇 차례 야구장 방문을 시도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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