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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이모저모] 클라크 "내가 꼴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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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 챔프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 달러) 첫날 꼴찌로 추락하는 망신을 당했는데….

클라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ㆍ7400야드)에서 끝난 1라운드 8번홀(파4)에서는 행운의 샷 이글까지 잡아냈지만 보기 7개와 16번홀(파5)에서는 더블보기까지 얻어맞아 결국 최하위인 공동 75위(7오버파 77타)로 밀려났다. 그것도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동반플레이였다.
마스터스 챔프 찰 슈워젤(남아공)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 최경주(41ㆍSK텔레콤) 역시 나란히 공동 72위(4오버파 74타)로 메이저챔프들이 모두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 US오픈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그나마 2언더파를 치며 우즈의 공동 18위 그룹(2언더파 68타)에 포진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한편 김경태(25)를 주목할 선수로 꼽아 국내 팬들의 기대치를 부풀렸다. 2위 제이슨 데이(호주ㆍ7언더파), 3위 닉 와트니(미국ㆍ5언더파)와 함께다. 김경태에 대해서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어 WGC시리즈에는 네 번째, 이번 대회에는 처음 나온 선수"라며 "2주 전 일본프로골프 세가사미컵에서 이시카와 료(일본)를 제치고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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