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장 즐기는 게임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를 꼽았다. '콜 오브 듀티'는 총을 쏘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현대의 전쟁이 배경이며 각종 살상용 무기가 등장한다.
전문가들은 이 게임을 브레이빅의 범행 동기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브레이빅의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스웨덴 국방대 비대칭위협연구소의 마그누스 란스토로프 연구소장도 그의 범행 선언문을 봤을 때 "그가 가상 세계에 빠져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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