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슈퍼는 고물가시대에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해 사흘간 10% 할인판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담배, 술, 쓰레기봉투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1만6000여개이며,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모든 롯데멤버스 회원에게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정병구 롯데슈퍼 판촉팀장은 “장기간 이어 온 물가 상승세로 소비자의 고통이 이만 저만하지 아니다”며 “구매하는 모든 품목을 할인 받을 수 있기에 실질적인 체감 가격 인하 효과는 기존의 행사에 비해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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