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룩옵티컬에 따르면 새롭게 유통을 맡게 된 명품 브랜드는 페라가모, 발렌티노, 라우라 비아조티, 말보로클래식, 라코스테 등 5개다.
또한 룩옵티컬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의 중후함과 세련된 현대적 감성의 조화로 알려진 발렌티노(VALENTINO)와 심플하고 지적이며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라우라 비아조티(Laura Biagiotti) 아이웨어는 여성층을 타겟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색채와 디자인을 강조하는 이태리 패션과 편안하며 심플한 라인을 강조하는 아메리칸 패션이 조화된 말보로 클래식은 확실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남성층을 타겟으로 각각 선정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국내 판매를 늘린다는 목표다.
한편, 룩옵티컬은 현재 펜디, 코치, 캘빈클라인, 질 샌더, 마이클 코어스, 에밀리오 푸치 등 10개 명품 브랜드와 마리끌레르, 잭니클라우스 등 4개 라이선스 브랜드, 마코스 아다마스, 엘시드 등 10개 PB 브랜드 등 총 24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명품 브랜드 5개의 추가 도입으로 룩옵티컬은 총 29개 브랜드를 확보해 국내 1위 아이웨어 유통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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