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장대비 0.98% 오른 9965.0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17% 뛴 863.85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가 다시 1만선에 접근한 것은 두달 만이다. 오전 장중 한때 1만5엔75전까지 상승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는 1.5% 상승했고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은 2.8% 뛰었다.
미즈호투자증권의 이나이즈미 다케로 주식리서치 팀장은 "미국 제조업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미국 경제가 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경제호조에 대한 기대와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누그러지면서 투자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