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관계자는 "연구소에서 작년과 올해 태어난 형질전환복제돼지에서 생산한 EPO를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 진행 중"이라며 "EPO성분검출 결과 발표의 시기도 아직은 언급이 어렵다"고 전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1999년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통한 EPO 연구를 시작해 지난 2005년 EPO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EPO의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방법과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PO(erythropoietin)란 태아의 간이나 성인의 신장에서 주로 생성되는 당단백질로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적혈구 수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혈 호르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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