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재완 "주5일제 수업, 내수활성화에 기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가 내수활성화에 부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한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근로부담 경감, 학생들의 학업부담 완화, 여가시간 증대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또 포럼 축사에서 "우리는 미래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넘기지 않고자 노력한 독일과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개혁 사례를 참조해 복지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했다"면서 "그러나 지나친 복지 역시 문제임을 우리는 유럽 재정위기에서 목격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일하는 복지를 기조로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를 정립해야 한다"며 "경제의 자동안전장치로서 사회안전망의 군살을 빼고 근육질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