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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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과 다음세대재단은 인터넷의 정보를 보존하고 디지털 정보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터넷의 하루를 기록하는 'e하루616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e하루616'은 빠르게 변화하고 사라지는 인터넷 정보들을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기록해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Friend ▲Life ▲Like ▲Work ▲Social ▲Issue ▲People ▲Mobile 등 8개 테마에 맞춰 인터넷 사용현황을 보존하고,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 페이지에 대한 수집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e하루616' 홈페이지(www.eharu616.org)에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각 테마에 맞춰 하루 동안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 된다.
6월 16일 하루 동안 수집된 인터넷 정보들은 'e하루 616'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전시되고 역사로 보존될 예정이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 겸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인터넷은 우리 삶의 단면과 인류의 문화를 기록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중요한 역사적 자료"라며 "e하루 616 캠페인은 현대인들이 오늘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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