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26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성가복지병원’에서 정윤석 LG복지재단 상무, 홍석임 수녀(성가복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진료시설 의료기기 기증식'을 열었다.
26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성가복지병원’에서 LG복지재단 정윤석 상무(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성가복지병원장 홍석임 수녀(앞줄 오른쪽 세번째)에게 의료기기 지원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한편 서울 종로구 '라파엘클리닉'과 영등포구 '요셉의원'에는 각각 골밀도(뼈의 무기질함량 척도)측정기와 산부인과진료대를 기증했다.
대전 중구 ‘대전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센터’에는 초음파기, 동구 ‘희망진료센터’에는 고주파치료기를 지원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무료진료시설 지원사업을 시작, 7년째 전개해오고 있다. 후원금과 자원봉사만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장비노후와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무료진료시설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