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밥과 메인반찬이 2단으로 분리된 형태의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단 도시락은 '왕치즈떡갈비도시락'과 '왕함박스테이크도시락'으로 테이크아웃에 익숙한 10대와 20대 학생 및 직장인을 타겟으로 출시됐다.
미니스톱 FF2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늘면서 학생이나 직장인들 가운데 도시락을 테이크아웃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2단 도시락 출시 배경을 밝히고, "나들이나 소풍을 갈 때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시락과 생수, 된장국을 묶어 상시 할인 판매하는 세트메뉴도 선보인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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