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인터넷 환경이 고도화되고 국민의 공공서비스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기존에 부처·기관별로 독자적으로 제공하던 전자정부 서비스도 다부처 연계를 통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미환급금 통합제공서비스, 자격정보 통합조회서비스 등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공동이용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정보유출, 정보 오·남용, 해킹 등으로부터 안전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보강 강화할 예정이다.
행안부 행정정보공유추진단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구비서류의 감축이라는 한정된 범위에서 벗어나 공공과 민간영역까지 정보 공동이용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범정부 정보유통 기반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진화·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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