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장우, 티아라 은정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칭을 정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3'에서 은정과 이장우 부부는 한강에 위치한 야외 텐트장에서 설레는 첫 데이트를 즐겼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소원 들어주기’를 걸고 캐치볼 내기를 하게 됐다. 불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은정은 장우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이에 장우는 스마트폰 기타 어플 반주를 이용해 미국 힙합 가수 B.O.B의 ‘Nothing on You‘(낫씽 온 유)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군’이란 애칭으로 불리게 된 장우는 은정에게 ‘공주님’이란 애칭을 선물했다. 은정은 호칭이 마음에 들었는지 쑥스러운 웃음으로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