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힙합듀오 리쌍의 개리와 길, 객원 싱어 이자 솔로 가수 정인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끈끈한 호흡을 과시했다.
이들은 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장기하와 얼굴들의 ‘우리 지금 만나’라는 곡을 함께 열창했다.
이날 이들은 ‘우리 지금 만나’의 독특한 멜로디에 잘 어우러진 흥겨운 랩과 보컬로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앞서 이들은 2002년 리쌍의 데뷔음반에 수록된 '러시'란 곡에 함께 호흡한 이후 약 9년 간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친분을 쌓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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