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4월 상반월 D램 고정가격이 3월 하반월 대비 상승하는 등 D램 가격의 반등이 서서히 가시화 될 전망이라며 관련 종목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0006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4,2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64%
거래량
2,982,443
전일가
189,200
2024.06.03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 가까이 오른 코스피…"2680선 회복"[기자수첩]삼성 파업 선언이 던진 메시지코스피·코스닥 강보합 마감…반도체 약세
close
와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5,7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99%
거래량
15,706,268
전일가
73,500
2024.06.03 15:30 장마감
관련기사
22대 국회-경제계 첫 소통…"신기업가정신으로 사회문제 해결약속"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 가까이 오른 코스피…"2680선 회복"[기자수첩]삼성 파업 선언이 던진 메시지
close
의 목표가 3만4700원과 116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훈 애널리스트는 “4월 상반월 1Gb DDR3 고정거래가는 0.97달러로 3월 하반월 대비 6.6% 상승했다”며 “반도체 공급 차질 우려로 인한 PC OEM업체들의 재고구축이 D램 고정거래가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한 애널리스트는 D램 업체들이 올해 설비투자를 보수적인 수준으로 줄여 D램 산업의 매출 대비 설비투자율은 26%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PC내 D램 원가비중은 여전히 5%선을 하회하는 4.1%라고 설명했다.
낮은 재고수준 및 공급 차질의 우려로 D램 고정거래가 인상 압력이 남아있는 것도 D램 실적이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근거로 작용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D램 산업의 매출 대비 설비투자비율이 26%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PC내 D램 원가비중은 아직 4~5%선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D램 가격의 저점 징후가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