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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명품거리 가득 퍼진 레몬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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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명품거리 가득 퍼진 레몬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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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7일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프랑스 남부 ‘망통(Menton)’ 지역의 유명행사인 레몬축제가 재현됐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은 올 한해 동안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라는 타이틀의 축제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패션의 도시로 유명한 파리 외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프랑스 각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프랑스 문화와 감성 알리기에 주력해온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관광청의 러브콜을 받고, 고객들에게 프랑스 이색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기회라고 판단해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의 시작을 장식한 ‘망통(Menton)’ 지역은 장 콕도(Jean Cocteau), 피카소(Picasso) 등 예술가들이 사랑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휴양지다.
유럽을 대표하는 레몬 생산지이기도 한 ‘망통(Menton)’이 1934년부터 매년 2~3월에 진행해온 대규모 레몬축제가 봄을 맞은 청담동 한복판에서 다시금 열린 것.

청담동 루이까또즈 플래그십스토어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망통(Menton)’ 지역 특징을 재현해 꾸며졌다.

프랑스 남부 해안가 마을에 와있는 듯 주황색 벽면과 녹색 창으로 이뤄진 외관에 레몬과 오렌지, 꽃, 그리고 같은 컬러 계열의 루이까또즈 핸드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내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의 ‘망통(Menton)’ 레몬축제 소개와 루이까또즈의 파리 컬렉션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관광청과 루이까또즈의 VIP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색다른 문화 경험에 즐거움을 표했다”라며 “앞으로 매번 다른 지역 컨셉의 축제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프랑스 곳곳의 문화와 예술, 감성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까또즈와 프랑스 관광청이 함께 하는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는 오는 6월, 9월, 11월, 12월, 루이까또즈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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