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포구, 332대 CCTV로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전 취약지대 · 초등학교 앞 방범 CCTV 51대 증설… 주민들 시름 덜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51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에 설치되는 51대는 마포구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30대와 U-시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되는 21대를 합친 것으로 방범 용도로 운영되는 CCTV만 총 332대로 늘어나는 것이다.
구는 각 동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과 관할 파출소 의견을 토대로 각 동마다 CCTV 설치장소로 적합한 2곳씩을 추천받았다.

그 중 30곳을 최종 선정, 지난 3월 설치를 마쳤으며 여기에 사업비(구비) 4억8070만원을 투입했다.

또 U-시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덕, 마포, 한서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주변에 CCTV 21대와 안전운전 알림이 5대를 설치 중이다.
지원받은 사업비 총10억5200만원(국비 6억원, 시비 4억5200만원)으로 추진되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내에 설치된 CCTV는 130만 화소의 고화질로 촬영과 녹화 시 사물의 식별능력을 높였으며 마포구청 CCTV 관제실에서 관리한다.

또 각 CCTV마다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과 즉시 통화 가능하며 관할 파출소에서 해당지역으로 출동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