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FTSE 그룹은 FTSE4GOOD지수 변경사항을 발표, 새롭게 발표된 내용에 11개 한국 기업이 유니버스 편입기준에 충족됐다고 밝혔다.
FTSE그룹은 기존 FTSE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인권보장, 사회적 책임 등의 세가지 항목을 조사해 우수한 점수를 얻은 기업들을 FTSE4GOOD지수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한 담배, 무기, 핵 관련 등 3개 업종은 원천적으로 배제해 왔다.
FTSE그룹측은 "11개의 한국 기업과 8개의 이스라엘 기업이 유니버스 편입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FTSE4GOOD 글로벌 유니버스의 확대로 한국과 이스라엘을 선진국 지위로 승격한 FTSE의 결정과 그에 따른 한국과 이스라엘의 FTSE 올-월드(FTSE All-World) 편입 결과를 일치시킬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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