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측은 현지 직원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도쿄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 전화 통화가 되지 않아 걱정이 됐지만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으로 무사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진으로 현지 전화가 불통인데다 정전 상태여서 직원들이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 도쿄 사무소에는 소장을 포함해 현재 3명이 파견돼 있다.
이밖에 대우증권과 한화증권 역시 도쿄에 있는 사무소에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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