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희정 지사, 도지사직 걸어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환준 도의회 부의장 깜짝 제안, “대한민국 미래위해 과학벨트 사수 위해 제안”

유환준 충남도의회 의원.

유환준 충남도의회 의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현직 충남도의원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향해 지사직을 걸고 강력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안 지사의 대응이 주목된다.

자유선진당 소속 유환준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7일 오후 열린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고귀한 자존심을 깡끄리 짓밟는 것에 도의원으로서 분개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안 지사에게 저와 함께 직을 걸고 사수할 것”을 제안했다.
유 부의장은 이어 “이 대통령은 7년간 충청인들을 국정의 희롱꺼리와 노리개감으로 만들더니 이번엔 정권을 잡기위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충청인들 표를 팔아 먹고 이제와서 새빨간 거짓말로 충청인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부의장은 “대통령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와서 명품 세종시를 위해 과학벨트를 자족기능으로 만들겠다고 했고 한나라당도 충청도에 대한 공약으로 삼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과학 강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제시했고 묻지마 투표로 정권을 잡고 대통령이 됐는데 이제 와서 뒤엎는다는 건 세상을 어지럽히는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