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어린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중점 관리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식약청은 점검에 앞서 위생점검 사전예고를 실시해 제조업체가 자율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사전예고 후 적발되는 고질적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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