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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멜파스, "수주확대+호실적" 기대..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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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멜파스 가 올해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0일 오전 9시26분 현재 멜파스는 전일대비 1350원(3.38%)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멜파스는 전날에도 4.58% 급등 마감했다. 올들어 42% 가량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멜파스는 지난해 터치칩 경쟁력 약화와 스마트폰 일체형 터치스크린(DPW)의 상용화 부진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보였다"며 "올해부터는 신규칩 출시와 DPW 적용모델의 수주 확대로 시너지를 발휘,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올해 멜파스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4%, 99% 증가한 4855억원, 73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태블릿PC용 신규칩 출시로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연간 900억 규모의 태블릿PC를 수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DPW 방식의 매출 비중 역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증가로 올해 50% 까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조진호 SK증권 애널리스트도 멜파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주고객사 스마트폰에 DPW이 본격 채용되기 시작했다"며 "2분기에는 태블릿PC 신규 채용이 전망돼 중형 터치시장 진입에 따른 추가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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