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의 미래와 금융개혁'의 주제 ··· 7500불 상금
신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런던 정경대 교수 등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프린스턴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금융위기 및 통화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신 교수는 ' G20(주요 20개국)의 미래와 금융 규제' 주제의 논문으로 75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논문에서 신 교수는 영국과 한국, 미국의 사례들을 인용해 비핵심 부채에 대한 글로벌 과세를 버블 제거 방안으로 제시했다.
FT에 따르면 신 교수는 이번 논문이 지난해 G2O 서울정상회의 준비 과정에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으로 참여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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