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사랑 "어설픈 영어 발음, 설정이었다" 해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사랑 "어설픈 영어 발음, 설정이었다" 해명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김사랑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보인 어설픈 영어 발음을 해명하고 나섰다.

김사랑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발 영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논란 뒤 솔직히 ‘어떻게 그 발음을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일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영어를 일부러 못한 건 콘셉트였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를 못하는데 발음은 최대한 굴리려고 했다”며 “그렇게 대본 내 지문에 쓰여 있었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빼어난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서도 함께 털어놓았다. 그는 “조금만 먹으면 바로 (얼굴이) 붓는다”며 “화면에 나올 걸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식욕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 덕에 얻은 도시적 캐릭터. 하지만 김사랑은 이를 피하고 싶어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항상 재벌 역할만 들어와 불만이었다”면서도 “이제는 그렇지 않다. 매력적인 캐릭터라면 모든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랑은 “‘시크릿가든’에서 실제로 전 남자친구에게 했던 대사를 다시 소화하게 돼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대사의 정체는 “여자는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여왕이 될 수도 있고 시녀가 될 수도 있어”로 밝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