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추대위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19일 오후 대한건설협회는 강남국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협회장 추대위원 회의를 열고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을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는 2월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추대 후보자로 등록하며, 추가로 경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2월24일 진행되는 총회를 통해 대한건설협회장으로 추대된다.
최 회장은 1939년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중앙대 약학과를 중퇴했다. 1971년 이화공영의 전신인 '동지'의 사명을 바꾼 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화공영은 지난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83위를 기록한 중견건설사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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