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에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포스코, GS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20여 대기업과 함께 인도 원부자재 수입에 관심이 있는 30여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까지 한-인도 교역은 CEPA 발효 이후 44.5% 증가했으나 우리나라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인도의 반덤핑제소, 포스코의 120억 달러 규모 일관제철소 건설 지연, 지역마다 다른 법체계 및 세제에 따른 혼란, 한-인도 CEPA 협정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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