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싱가포르 무역부는 2010년 4분기 GDP예상치가 전분기대비 6.9% 증가를 기록해 다시 상승 반전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8.9% 감소했었다. 4분기 GDP는 전년 대비로는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 분야가 전분기대비 28.2% 증가했고 서비스생산이 8.8% 증가했다.
싱가포르 CIMB리서치의 송성운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지역 신흥국들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이들 국가들의 통화 역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위해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국가 중앙은행들의 긴축정책 역시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00만원짜리도 입는다…'재벌들의 유니클로'가 뭐...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