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2PM의 2010년 최고의 퍼포먼스는 '위드 아웃 유'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2PM의 국내 정상급 보이밴드다운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가수들이 직접 뽑은 자신들의 2010년 음악중심 최고의 무대를 다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2PM은 2010년 자신들의 최고의 무대로 '위드 아웃 유(Without You)'를 꼽았다.

'위드아웃 유'는 사랑하는 여자의 거짓말과 배신에 상처를 입은 남자가 다시 일어나기까지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10점 만점에 10점', '어겐 앤 어겐(Again & again)', '하트비트(Heartbeat)' 등 매 앨범마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컨셉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2PM은 지난해 보다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위드아웃 유'는 그룹 2PM만의 강렬한 음악적 색깔이 십분 발휘되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또 2PM은 지난해 10월 새 미니앨범 '아윌비백'(I’ll be back)이 공개되자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었다. 뿐만 아니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까지 석권하며 2008년에 이어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