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명문전문대]경기공업대학 스마트폰 특성화 학과 최초 신설

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은 2011학년도부터 전문대 최초의 융합학과인 모바일정보융합학과를 신설한다. 산학협력중심의 창의적 공학 설계(Capstone Design) 사업으로 융ㆍ복합교육을 여러해 동안 수행해 온 결실이다.

대학 측은 최근 아이폰, 갤럭시 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모바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정보융합학과에서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모바일 프로그램, 모바일 네트워크 등의 IT(Information Technology) 기술과 게임 시나리오 설계, 멀티미디어 제작,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등의 CT(Culture Technology) 기술 교육을 통해 모바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공업대학은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련 산업체의 모바일 콘텐츠 작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창의적인 교육 시스템도 도입 한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건강보험과 연계해 발표한 전문대 취업률에서 경기공업대학은 67.6%를 기록하며 졸업자 1000명에서 2000명 사이 대학 가운데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 측은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정보융합과를 통해 산업체 연계 융합형 교육 시스템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시 1, 2차모집을 통해 각각 328명과 81명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차 모집은 다음 달 17일부터 2011년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http://www.kinst.ac.kr, 031-1588-2752)

교육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