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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협, 금융정보보호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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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고 내년 주요 사업계획 확정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금융 부문 정보보호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2년 말부터 운영돼 온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현재 은행·증권사·보험사·카드사 등 94개 금융회사의 정보보호 전문가가 참여해 금융 부문에서 필요한 정보보호 기준 및 정책 개발을 건의하고 정보교류 및 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금융정보보호협의회 위원장인 이장영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금융회사 정보보호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원장은 최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의 지속적 증가와 영역 확대에 따라 최고정보보호책임자(CSO) 임명 및 정보보호 전문 인력·예산의 확충 등 정보보호 체계를 개선하고 금융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내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금융정보보호 기술 세미나 ▲금융 부문 정보보호 우수 논문 및 사례 공모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홍보 책자 발행 등을 세웠다.
또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금융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한 금감원장 표창이 이뤄졌다. 김석표 삼성카드 과장과 전배성 서울보증보험 팀장이 금감원장 표창, 이상록 국민은행 차장·홍기석 교보생명·진승만 금융보안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금정협위원장 표창, 전성인 부산은행 차장, 이영훈 부국증권 대리가 금융보안연구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배대헌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하기도 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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