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새로운 혐(嫌)한류의 모습인가'
홍콩 유력매체인 핑궈르바오(萍果日報)가 "한국 인기 그룹들이 대만에서 약 100억 정도의 수입을 벌어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각 그룹별 소득으로 소녀시대 8200만 타이비(약 30억원), 슈퍼주니어 6350만 타이비(약 24억원), 원더걸스가 참여한 콘서트 2800만 타이비(약 10억원)을 벌어갔다"며 "한류 아이돌 그룹의 인기는 정치, 사회, 스포츠 등과 무관하며, 앞으로 그 인기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는 중화권 매체가 대만 내 반한감정과 한류 아이돌 그룹의 인기는 무관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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