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드라마 '찬란한 유산' '맨땅에 헤딩' 등을 통해 일본 팬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김재승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진행한다.
김재승 소속사 측은 30일 "김재승이 다음달 5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쾌도 홍길동' 등이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이승기, 강지환 등의 상대배역 김재승에게까지 관심이 모인 결과다.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특이하게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약 1천 여명 정도의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재승의 노래 솜씨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일본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일본 팬들을 만나 나의 숨겨진 매력을 발산해 한류스타로 거듭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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