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故트위스트김 아들 "좀 더 편하게 가셨어야 했는데.." 애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故트위스트김 아들 "좀 더 편하게 가셨어야 했는데.." 애통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좀 더 편하게 가셨어야 했는데.."

원로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이 30일 4년간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아들 김준홍 씨가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30일 오후 고인의 아들인 김준홍 씨는 빈소가 마련된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시원섭섭하다"며 "4년이라는 긴 시간 정말 많이 고생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버님은 4년 전 공연 중 넘어지면서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수술만 3번 받으셨다"며 "그 중 두 번째 수술 이후에는 발도 못 움직이시고 말도 못하셨다"고 전했다.

아들 김씨는 "4년 동안 집에 가지 못하고 병원에서 투병 하셨다. 좀 더 편하게 가셨어야 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저 세상 가셔서 억울 한 것 다 푸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위스트김의 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 씨와 아들 준홍, 딸 영신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 별관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故트위스트김 아들 "좀 더 편하게 가셨어야 했는데.." 애통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스포츠투데이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