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SM3로 참가..연비향상율 157% 달성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차를 아기 다루듯이 운전했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2010 아시아경제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수민씨(41세)는 연비왕 대상을 차지한 비결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연비왕에 오른 비결에 대해 "조심히 다뤘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참가 전에 차에 있는 짐을 빼 무게를 줄였고 서서히 출발하는 등 무리한 급가속과 앞지르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비를 높이기 위해 변속기를 고단으로 유지했다. 박씨는 "재빨리 4단 이상의 고단 기어로 올렸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