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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연비왕]대상 수상 박수민씨 "차를 아기 다루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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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식 SM3로 참가..연비향상율 157% 달성

[2010 연비왕]대상 수상 박수민씨 "차를 아기 다루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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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차를 아기 다루듯이 운전했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2010 아시아경제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수민씨(41세)는 연비왕 대상을 차지한 비결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씨는 27일 열린 행사에서 2003년식 SM3를 몰고 참가했다. 공인연비가 리터당 12.6km지만 그는 경기 하남시 만남의 광장에서 북충주IC를 왕복하는 약 190km 구간을 달리는 동안 리터당 19.785km를 기록했다. 대상 수상의 객관적인 근거가 된 연비향상율은 157.02%에 달했다.

그는 연비왕에 오른 비결에 대해 "조심히 다뤘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참가 전에 차에 있는 짐을 빼 무게를 줄였고 서서히 출발하는 등 무리한 급가속과 앞지르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비를 높이기 위해 변속기를 고단으로 유지했다. 박씨는 "재빨리 4단 이상의 고단 기어로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차가 너무 막혀 출발할 때는 완주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점점 제 속도가 나오면서 대상에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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