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나누기, 독거노인 사랑의 곰탕국 전달 행사 열어
구는 중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와 면목5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화)에서 각각 구청광장(새마을부녀회 주관)과 면목5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나누기 등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구의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가구별 1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고순옥 중랑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장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이웃들의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면목5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이 소뼈와 쇠고기를 직접 구매, 정성껏 이틀동안 끓인 곰탕국과 깍두기, 떡을 독거노인 74명에게 전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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