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첫 자사고, 신입생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 접수, 대성고 420명, 서대전여고 280명…9일 합격자 발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의 첫 자율형 사립고인 대성고와 서대전여고가 신입생을 뽑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대성고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84명), 서대전여고 280명(일반전형 224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56명)이다. 외국에서 부모와 연속 2년 이상 재학하다 귀국, 중학교에 편·입학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례입학대상자 등도 8∼13명 뽑는다.
지원자격은 대전시내에 있는 중학교로 내신성적과 특별활동성적 등을 반영, 40% 이내 학생이며 추첨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이들 학교는 12월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성고 안중권 교장은 “학력 신장을 위해 일반고보다 교육과정을 늘리고 심화학습 강화, 특기적성과 방과후 수업 확대, 인성교육 강화 등 자율형 고교의 장점을 살릴 계획”이라며 “지역교육의 새 교육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성고와 서대전여고 전형 요강.
▲대성고=일반전형의 경우 중학교 석차 백분율이 상위 40% 안이거나 검정고시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이 90점 이상일 때만 지원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차차상위계층이나 다문화가정학생은 수업료, 입학금의 일부 또는 모두를 내야 한다. 합격자는 모두 추첨으로 결정한다. 입학금은 3만2000원. 수업료는 분기마다 105만300원, 학교운영지원비는 분기마다 14만4600원.

▲서대전여고 = 일반전형의 경우 중학교 석차백분율이 상위 50% 안이거나 검정고시 국어, 영어, 수학성적 평균이 90점 이상일 때만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는 대성고와 거의 같다. 입학금은 4만원. 분기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는 105만원과 17만원.



이영철 기자 panpanyz@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