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민분양 주택이 충분히 줄기 전까지는 주택시장 정체가 지속될 것이라며 해외시장 장기성장성이 뛰어난 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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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추천했다.
22일 IBK투자증권은 10월 중순까지 지방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할인분양과 8.29 주거 대책 이후 거래심리 회복, 증시 유동성 증가로 건설업종의 ’미분양 리스크 감소 랠리’가 이루어졌지만, ’주택 업황 턴어라운드 랠리’는 아직 기대하기 이르다고 판단했다.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7만2629세대로 전월대비 28% 증가했지만 이는 전반적인 주택수요 회복보다는 미분양 현장에 대한 활발한 프로모션과 그에 따른 거래량 증가가 주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인구 성장 정체로 국내 주택시장 성장은 제한적이고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이 장기 평균인 1.5만호와 5.5만호 수준까지 감소해야 전반적인 수급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주택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종목들은 제한적인 주가 움직임이 예상되며 국내 건설업종의 성장은 해외 시장에서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윤진일 애널리스트는 "호주 비료공장 수주를 기점으로 해외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GS건설, 상사와 건설 부문 전략 변화로 해외사업 다변화가 가시화될 삼성물산, 미국 등 해외 신규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을 업종 탑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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