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통합커뮤니케이터 '네이트온U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트온UC는 유선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든 인맥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폰용 네이트온UC에서는 메시지 '푸시(push) 알림' 기능도 지원돼 더 편리해졌다.
SK컴즈 컨버전스 최고책임자(CCO) 최길성 상무는 "OS에 국한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위해 네이트온UC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며 "하반기 중 2차 업그레이드 진행을 통한 소셜 허브로의 성장까지 노릴 것"이라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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