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실장 주재..테러·시위 대책 점검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 각국 정상의 경호 안전, 예상 집회·시위 대책 등을 점검하고 특히 예멘에서 발생한 한국 송유관 폭발 사건이 G20 정상회의에 미칠 영향과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예멘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알 카에다 등 테러집단과의 소행일 경우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인 G20 경호와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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