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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제조업 호조..상승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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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1일 중국 증시가 제조업 경기 호조와 기업들의 수익 개선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 올라 지난 4월16일 이후 최고치인 30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10월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가 전월 53.8에서 0.9포인트 오른 54.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6개월간 최고 수준의 상승폭으로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견조함을 입증,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중국선화에너지·중국건설은행·중국민생은행 등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PMI 지수 발표에 힘입어 원자재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구리 생산업체 장시동업은 5.8% 올랐다. 아연을 생산하는 주저우제련은 6.4% 뛰었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 중국선화에너지는 3.4% 상승했다.

중국건설은행은 3.1% 뛰었다.

BNP파리바SA의 에린 샌프트는 "(중국 증시는) 지금부터 오를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우칸 다종보험 펀드매니저는 "중국 증시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약간의 조정 국면이 이어진 뒤 본격적인 매수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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