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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태양광사업 호조..매출·영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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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태양광 잉곳·웨이퍼와 LCD장비·소재업체 오성첨단소재 는 3분기 매출액 40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이상 늘어난 것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026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사업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분기 50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분기 93억원, 3분기 18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오는 4분기까지 생산량 증설효과를 볼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 봤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의 생산이 정상 가동하면서 3분기부터 매출성장폭이 컸다"며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해 4분기 수익성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실리콘은 3분기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의 지분 63%를 가진 최대주주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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