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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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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8일 강근복 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 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업무평가는 '친서민·중도실용'과 '더 큰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기조와 철학을 구현하는 효과적인 정책수단으로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향후에도 성공적 국정관리를 위해 각 부처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강근복 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근복 민간위원장은 (現)충남대 행정학과 교수로 한국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학 및 정책평가 분야의 전문가다. 이와 함께 김경민 교수(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김성근 교수(서울대 화학부), 김인철 대외부총장(한국외대),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성우 교수(한성대 행정학과), 이은국 교수(연세대 행정학과), 정민근 부대표(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정윤수 교수(명지대 행정학과), 차은영 교수(이화여대 경제학과)(가나다순)가 정부업무평가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오는 2012년 9월까지 업무에 임하게 될 신임 민간위원들은 ▲평가제도 ▲경제·경영 ▲사회복지 ▲교육·문화 ▲과학기술 ▲일반행정 ▲외교안보 분야 등 우리 사회 각계의 정책 및 평가 분야 민간전문가들로 정부업무평가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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