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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조엔 규모 경기부양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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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8일 일본 정부가 5조500억엔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부양책은 지방자치단체와 엔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지방 경제와 소기업을 지원하는데 3조1000억엔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토류 확보에 예산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희토류는 자동차와 컴퓨터 제조에 쓰이는 물질로 중국은 일본과의 영토 분쟁 이후 대일 희토류 금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재무성은 "이번 부양책으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0.6% 증가하고, 45만~5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의 이같은 경기부양안은 이달 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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