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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닉스, 3Q 실적 기대..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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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 SK하이닉스 가 반등에 성공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좋을 수 있다는 분석이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5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400원(1.72%)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0.85% 하락 마감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양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왔다.

서주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000억원, 963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대비 51%, 361% 증가해 우려했던 수준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당초 9월 들어 DDR3의 낙폭이 커지며 실적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모바일 D램이 견조한 수요 및 가격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3분기 중 괄목할만한 수율 개선을 이룬 44나노 공정의 웨이퍼가 9월 이후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메모리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가 상당 부분 방어될 수 있다는 얘기다.
신영증권은 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을 3조1700억원, 영업이익을 9620억원, 순이익을 약 1조원으로 예상했다. 기존 신영증권 전망치에 비해 영업이익은 8%, 순이익은 6% 증가한 규모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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