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본점 등 서울 소재 9개 점포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교통카드 1만원을 충전해준다.
김창락 본점장은 "백화점 방문 고객의 상당수가 승용차 이용 고객인 만큼 대중교통이용을 장려하는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량 감축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교통량 감축을 위해 지역 점포별로 세일 등 주요 행사 기간 중에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이용 축소 캠페인을 점별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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