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에서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공동선언 대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비맥주는 이날 다짐대회를 통해 자사의 VPO(공장운영최적화 시스템)와 PQP(최적품질관리시스템) 등 생산과 유통, 소비 단계를 아우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 및 선진평가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협력업체의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와의 수평적 의사소통과 전략적 결속을 위해 주기적으로 협력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 동반성장 방안을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는 "올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카스의 판매 호조로 14년 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800만 상자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며 "이는 오비맥주와 협력업체가 서로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