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적이 김동률과의 듀엣 활동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적은 최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8년 11년 만에 카니발로서 김동률과 함께 공연을 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서로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할 수도 있다"면서 "그렇다고 김동률과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굉장히 좋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이적은 오는 30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상념을 이적 특유의 아름다운 가사와 깊이 있는 곡 10곡이 수록된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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